이범수, 아버지 추억하며 눈물…“소율이 낳았을 때 생각 많이났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버지를 추억하며 눈물을 쏟았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범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딸 소율이, 아들 다율이랑 함께 아버지의 빈소를 찾아갔고 그 곳에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소율이를 낳았을 때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제가 이렇게 기쁜데 아버지도 날 낳았을 때 기뻐하셨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때 생각하면 참 짠하다”고 말했고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쏟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