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발냄새 연기, 권혁수 향해 발 뻗으며 ‘완벽 코믹 연기’

‘SNL코리아’에 출연한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이 명품 발 연기를 선보였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에릭남의 ‘3분 남친’으로 유명세를 탔던 ‘3분’의 여동생 버전에 출연한 멤버들. 최유정은 발랄한 여동생 역을 맡아 완벽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사람냄새 나는 동생’ 역의 김세정은 오빠 역 권혁수와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현실 여동생’다운 연기를 꾸몄다. 그는 닭발에 소주를 먹는가하면 격투 경기까지 함께 시청하는 털털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지나치게 털털했던 김세정은 권혁수를 향해 발을 뻗으며 냄새맡기까지 권했다. 결국 분노한 권혁수는 소리를 치며 김세정을 뿌리쳤으나, 김세정은 끝없이 자신의 발을 내밀며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