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과 김범이 목숨을 담보로 한 일대일 총격전이 황금연휴 마지막날 안방 극장을 찾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의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한 강력 1팀의 통쾌한 활약 뒤, 불시에 습격을 받은 오승일(임슬옹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이로준은 이해인(장서경 분)의 증언과 사건 당시 이해인의 옷에 남아있던 혈흔을 증거로 긴급 체포됐지만 이내 유치장을 탈주, 오승일을 납치해 고윤정(김성령 분)과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 사진=SBS |
이에 제작진은 “이번 대결은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종지부를 찍을 비극적 사건이다. 고윤정과 이로준의 대결뿐 아니라 ‘미세스 캅2’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토리가 이어질 것이다.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미세스 캅2’ 19회는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