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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임요환(35)과 김가연(45)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오후 김가연과 임요환은 서울 영등포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김가연과 함께 등장한 임요환은 “생각도 못하고 왔는데 저희 결혼식에 사진 세례를 받을 수 있고 많은 분들에게 축복받게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프로게이머로 현역생활을 할 때는 타이밍을 놓쳤고, 이후에는 김가연이 임신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게임관련 행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날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