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금수저 오해영 VS 흙수저 오해영

‘또 오해영’에서 금수저 오해영과 흙수저 오해영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졌다.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서현진이 맡은 ‘흙수저’ 오해영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으로 한 눈에 봐도 ‘흙수저’ 캐릭터가 인증되는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대리다.

반면, 전혜빈이 연기하는 ‘금수저’ 오해영은 머리 좋고 센스 있고 외모도 빼어난, 딱 봐도 ‘금수저’ 티 나는 대기업 외식사업부 팀장이다.

이름만 같을 뿐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는 두 ‘오해영’의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