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고현정이 회상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렸다. 홍종찬 PD, 노희경 작가와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이날 "3년 만에 다시 작품을 시작한다. 조희경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뜻 깊은 작품이기에 힘든 것도 모르겠다. 선생님의 배려에 인사 잘하고 귀여움을 떨고 있다"며 "촬영을 하면서 '이런 날이 똘 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행복한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제 불찰로 집에서 핫팩을 만들다가 화상을 입었다. 상태가 많이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삶이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기성 세대와 그들을 질색하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