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그를 지지했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연예매체 위클리에 따르면 레스링 스타 헐크 호건, 키드락, 배우 게리 부시 등이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로드맨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럼프는 오랜 시간 대단한 친구였다. 우리는 다른 정치인은 필요하지 않다. 트럼프 같은 사업가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 |
전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은 “트럼프는 나를 보곤 악수를 하며 내 가족까지 존중해 줬는데 버락 오바마도 그렇게는 안 했을 것”이라고 트럼프 지지에 나섰다.
한편 3일 공화당의 대선 경선 2위 후보인 테드 크루즈 후보가 중도 포기를 하면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