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스타’ 다나가 방송최초로 열애 소식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 강인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다나는 의상을 편하게 입고 온 것 같다는 김구라의 선제공격에 “’라디오스타’는 좀 내려놓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편하게 입고 왔습니다”라며 단번에 받아 치는 센 언니의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4MC와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에게도 쓴 소리를 서슴지 않을 예정이다. 애견카페를 운영중인 다나는 애견 유치원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는 이승철에게 “잘 안될 거 같아요”라며 돌직구를 날리는 등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고, 이에 김구라는 “미스 쓴 소리야~”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다나는 연애소식을 공개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구만~”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는 “있어요”라며 덤덤하게 이야기 했고, 이어 3년째 사귀고 있음을 솔직 당당하게 고백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