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드라마 중 홀로 시청률 10%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기준으로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유일한 10%대 돌파 수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목숨을 잃을 뻔한 조들호(박신양 분)가 또 다른 누명을 쓰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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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조들호를 맡은 박신양은 극의 ‘초특급’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드라마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의 활약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10%대 수성을 일궈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끝까지 동시간대 1위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2%, MBC ‘몬스터’는 8.4%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