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 에이프릴, 쇼케이스에서 ‘눈물’…그 뒤엔 ‘12시간의 노력’ 있었다

에이프릴이 새 앨범을 내고 쇼케이스를 펼치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눈물’ 뒤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에이프릴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날 "새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노래나 안무 연습을 하면서 지냈다"며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퇴근했다. 처음으로 머리 색깔도 바꿔봤다.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들은 8시부터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쇼ㅔ이스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현주는 팬들의 큰 환호에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겨우 한 마디를 했고, 그동안 팬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루 12시간을 마다 않고 연습에만 매진했던 에이프릴에게는 팬들의 환호가 어느 때보다 행복했을 것. 에이프릴 멤버들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많은 팬들이 “세상에서 에이프릴이 가장 예쁘다”고 힘껏 소리쳐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에이프릴은 새 미니앨범 '스프링'에 대해 "에이프릴이 직접 봄의 요정 팅커벨이 되어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곡들이 많다"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의 음원은 27일 정오에 공개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