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송해가 트로트 가수 이애란과 진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송해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이애란과 진성은 무명생활을 오래했다. 넘지 못할 고개 울면서 넘고, 답답할 때 한잔 술 기울이며 버텨냈다”고 말했다,
이날 송해는 “두 분의 걸어왔던 길이라고 하는 건 누구보다 더 아팠고 어려웠을 거다. 무대에서 즐기는 분들은 두 분을 감싸주길, 중간 중간 웃음을 섞어주는 분은 흥을 돋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한편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는 오는 5월22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