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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예비엄마'가 됐다.
26일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차지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차지연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 공연은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관계자는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공연에 대한 배우의 의지가 워낙 강하고 의사 소견 상으로도 공연에 무리가 없다 하더라"며 "연습에도 열심이고 현장 관계자들 극찬했다"고 전했
차지연은 오는 5월 진행되는 대구 공연은 물론 7월 12일부터 진행되는 서울 공연도 직접 소화한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 윤은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까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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