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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백수찬 PD가 민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26일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측은 “백수찬 PD가 여자주인공 민아의 멘토를 자처하며 물심양면 돕고 있다”고 전했다.
백수찬 PD는 “민아의 얼굴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다. 연기를 시작하면 상황에 알맞는 자연스러운 표정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 덕에 공심이 캐릭터 흡수가 굉장히 빠르고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분명히 연기 인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연기 경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금세 흡수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무엇보다도 배우려는 자세가 돼있다. 충분히 제역할을 해낼 것이다”고 자신했다.
공심 역은 집에서는 기대감 제로에, 밖에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실수투성이의 웃픈 캐릭터지만 현실에 굴하지 않는 당당함과 연애세포를 깨우는 사랑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후속으로 5월 14일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