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대박’을 이끄는 배우 장근석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에서 대길(장근석 분)은 임금을 죽이겠다고 나선 사부 체건(안길강 분)을 찾기 위해 궁에 입성했다. 그는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삼엄한 경비를 뚫은 것은 물론, 무관을 쓰러트려 옷을 바꿔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길은 숙종(최민수 분)과 첫 대면을 하게 되며 시청자들을 긴장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숙종은 대길의 존재를 직감적으로 깨닫고 아끼는 검을 하사했으며 이는 두 남자의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이었던 만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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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박 캡처 |
장근석표 백대길은 그동안의 ‘대박’ 방송 속에서 큰 폭의 성장과 변화를 이뤄온 유일한 인물이다. 벼랑 끝에 떨어져 살아 돌아온 그의 입궐은 자신의
한편, 본방사수를 부르는 배우 장근석은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