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조진웅, 이제훈, 변요한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자선캘린더 판매금을 기부했다.
지난 20일 MBC 'LOVE 챌린지' 녹화장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권율, 이제훈, 이하늬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선 캘린더' 판매로 모은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람엔터는 지난 2015년 12월 설립 10주년을 맞아 '자선 캘린더'를 제작,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판매했다.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과 화보 사진으로 구성된 자선 캘린더 제작을 위해 소속 배우 11명(고성희, 권율, 김재영, 변요한, 윤계상, 이제훈,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익금 700만원과 이소영 대표 후원금 300만원을 더한 총 1000만원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에 기부했다.
이소영 대표는 "배우들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자선 캘린더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과 국제개발 활동 등 캠페인 활동에 통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