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거짓 선전 속에 가려진 실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화제작 ‘태양 아래’가 제21회 빌뉴스 영화제 ‘발틱 게이즈’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거짓 선전과 북한 당국의 조작으로 가득한 북한의 실체를 제3자의 눈으로 낱낱이 공개한 영화 ‘태양 아래’가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21회 빌뉴스 영화제의 ‘발틱 게이즈’ 경쟁 부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북한 정부의 완벽한 통제 속에 거짓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낸 영화 ‘태양 아래’는 8세 소녀 진미를 평양이라는 가짜 세트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철저히 조작된 북한의 모습을 만들려는 북한 정부의 실체와 그에 반기를 들고 실제 이면의 진짜 북한을 담아낸 비탈리만스키 감독의 투쟁에 가까운 리얼 다큐멘터리이다.
오는 27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태양 아래’는 앞서 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수
‘태양 아래’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