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의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이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떨어졌다.
20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이날 뮤지컬 ‘모차르트!’의 제작사, 원작사와 이수의 소속사 관계자 등 ‘모차르트!’에 관련된 스태프들이 회의에 참석해 이수의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논의가 끝나면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 오늘(20일) 밤 혹은 21일 오전 중에 이수의 ‘모차트르!’ 무대에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자숙에 들어갔고, 최근 뮤지컬 ‘모차르트!’의 타이틀롤인 모차르트에 낙점돼 논란이 일었다. 초반, 제작사는 캐스팅 번복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관객들의 보이콧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재차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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