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최화정, 나와 결혼 가능하다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과 최화정이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20주년 특별 초대 손님으로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영철과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왜 우리의 케미가 최고여야 할까”라고 의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 역시 “그러게 말이다”라며 “예전에 최화정 씨가 나랑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12분 만에 이혼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영철이 “하지만 지난해에는 이제 나와 3일은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맞다. 김영철이 너무 떴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