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딴따라‘가 맞붙는다. 수목드라마의 승자는 누가될지, 반전으로 인기에 힘입어 재탕에 들어간 ’태양의 후예‘가 승기를 쥐어 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이진욱이 문채원을 차갑게 외면할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자신이 살인자임을 거짓 자백했다. 김스완(문채원 분)을 두고 민선재가 협박을 가한 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차지원과 비릿하게 웃는 민선재(김강우 분), 그리고 구치소에 수감된 차지원을 만나러 오는 김스완의 모습이 차례대로 교차된 엔딩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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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지성과 혜리의 만남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홍성찬 PD는 “‘딴따라’에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 두개 다 충족시키긴 어렵지만 이번에는 둘이 공존한다. 참 젊은이들의 이야기기
KBS에선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편성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고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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