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이 비스트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동안 멤버들과 불화설에 휩싸였던 장현승은 결국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사측과 꾸준히 상담, 논의해 왔다. 멤버 전원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합의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라며 장현승 비스트 탈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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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에 따르면 장현승의 팀 탈퇴로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재로 팀을 재정비에 들어간다. 장현승은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한다.
이로써 홀
로서기에 나선 장현승은 큰 숙제를 안게 됐다. 이미 작년 7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짧은 활동으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장현승이 비스트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힐지, 이와 함께 성난 팬심을 달랠 수 있을지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가 보란 듯이 성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