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한 여인이 집 근처에 오물을 뿌리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야이기Y’에서는 빌라 곳곳에 오물을 뿌리는 205호 여인에 대해 다뤄졌다.
여성은 새벽에 일어나 제보자의 차량에 오물을 뿌렸다. 제보자는 “나한테만 하는 게 아니라 빌라 전체 사람들에게 하고 있다. 빌라주민 모두가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
↑ 사진=궁금한 이야기Y 캡처 |
여인은 집 근처의 전선, 화분을 모두 부수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제보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여인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인은 집 안에서 욕설을 뱉을 뿐이었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여인은 딸이 돈을 횡령하고 감옥에 가면서 이상한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