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만우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희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엔 만우절에 무슨 거짓말을 칠까. 장난 많이 쳤었는데 이젠 칠 것도 없고 귀찮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내가 애인이 생겼다 해도 안 믿을거고, 게임을 접었다해도 안 믿을거고, 애니메이션을 끊었다 해도 안 믿을 너희란 걸 알기에 난 오늘도 아스카 베개를 끌어안고 롤챔스를 본 후 YAZAWA NICO 손모양을 하며 셀카를 찍겠지”라고 글을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10년이 훌쩍 넘어가며 팬들과 가까운 사이가 된 김희철. 그와 팬들의 유대가 느껴지는 SNS가 눈길을 끌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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