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이색적인 만우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는 실종된 쌍둥이 동생 ‘제스’를 찾기 위해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
실제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발견된 턱이 떨어져나간 시체를 형상화한 섬뜩한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만우절 포스터는 '죽음의 숲'에서 길을 벗어난 새라가 소름 끼치는 공포를 마주하는 모습이 흑백 이미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일전에 없었던 강력한 實話 공포' '三月三十日, 안 뽑으면 죽을 것이다'와 같은 복고적인 느낌의 카피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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