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진구가 ‘여대 어택’을 준비한다.
30일 오후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별도의 신청이 필요한 비공개 행사다. 동덕여자대학교 측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염려, 학생증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 본인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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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
한편 진구는 최근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로 출연, 팬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고 있다. 극중 윤명주 역을 맡은 김지원과 함께 연인 연기를 펼쳐 송중기-송혜교 커플과 또 다른 드라마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30% 시청률을 넘는 등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