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측 “송민서와 결별 맞다…바쁜 스케줄 탓”

[MBN스타 유지혜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30일 오전 기욤 패트리 측은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정확한 시기는 잘 알지 못하고 한 두어 달 전이라고 알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간간히 연락을 나누며 서로 조언을 나누는 등 여전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서로 발전적인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기욤은 송민서가 이번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다”고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열애를 인정하며 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으로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며, 배우 송민서는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