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30일 오전 전도연 뮤즈로 활동 중인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전도연은 남다른 드레스 자태로 우아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싱그러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전도연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드레스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핑크 컬러의 드레스에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마치 한 그루의 벚꽃 나무를 연상시키듯 화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 없이 빛나는 전도연의 무결점 꿀피부는 미모 종결자다운 그녀의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전도연은 ‘프라하의 연인(2005)’ 이후 1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전도연의 선택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 태준(유지태)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 전념하던 혜경(전도연)이 갑작스럽게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물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변호사로 변신하는 전도연은 극 중 캐릭터인 혜경이 직업인, 엄마, 한 사람의
tvN 드라마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6월말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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