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기욤 패트리 왜 헤어졌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개연인’ 기욤 패트리(34)와 배우 송민서(33)가 결별했다.
기욤 패트리의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컨텐츠 허브 측은 30일 오전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고 알렸다.
이어 “둘 사이에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면서 “송민서는 중국에서,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서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별은 했지만 서로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았다”며 “서로 잘 되길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종합편성채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실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는 현재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다. 송민서는 광고와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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