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판타스틱 듀오 출연 확정…셀카봉 ‘으르렁’은 어떤 모습?

[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엑소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다.

SBS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엑소의 ‘판타스틱 듀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엑소는 오는 31일 ‘에브리싱’ 어플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판타스틱 듀오’ 최초로 셀카봉을 든 채 ‘으르렁’ 녹음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의 모든 멤버들이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다양한 표정,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들의 팔색 매력이 빛난 ‘판타스틱 듀오 버전 으르렁’은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제작진은 “엑소의 모든 멤버가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무척 만족스럽다”며 “시청자 분들도 기존의 가수와는 다른 듀엣 호흡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가 참여한 영상은 ‘에브리싱’ 앱에서 31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듀엣이 되어 함께 부를 수 있다. 엑소 출연분은 방송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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