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대박’의 숙종 최민수와 훗날 숙빈 최씨가 되는 윤진서가 합방한다.
29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은 심상치 않은 상황에 놓인 숙종(최민수 분)과 복순(윤진서 분)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복순은 어두운 밤, 촛불 하나만 밝혀둔 채 방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복순은 머리를 길게 풀어 내리고 있으며, 속저고리와 치마 차림이다. 이어 등정한 숙종은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복순과 다른 강렬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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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과 복순의 합방사진이 공개되면서 궁궐 밑바닥에 있던 무수리 복순과 조선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숙종, 그리고 이인좌(전광렬 분)에 의해 얽히기 시작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