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뒤태 미녀’로 거듭난 비결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정주리, 이세영, 낸시랭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세 사람은 이날 ‘연예계 대표 뒤태 미녀’로 출연해 각자의 특별한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정주리가 출산 40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이유와 ‘머슬 마니아’ 우승에 빛나는 낸시랭이 핑크빛 연애를 시작한 사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세영은 “요즘 남자들의 대쉬가 많다”며 “뒤태 때문이 아니라 나 자체가 그냥 좋다는 마니아 틱한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망가지는 직업이라 자꾸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주변에서 ‘젊은 인생 한번인데 하고 싶은 것 다하면서 자신감 있게 살라’고 조언을 해줘서 마음을 바꿔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집 앞에 나가더라도 여성스럽게 입고, 그렇게 가꾸다 보니까 진짜 변화가 생겼다”면서 “SNS을 통해 만나자고 쪽지를 주는 분들도 있고, 연극 배우 분들하
이후 이세영은 최근 마음에 두고 있는 썸남을 향해 “얼마 전에 밥 먹자고 연락 주셨는데 제가 요즘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날을 계속 못 잡고 있는데 거절이 아니다. 시간만 나면 좋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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