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가 케이팝(K-POP) 리더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지난 28일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 23회 동방풍운방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동방위성 TV가 주최하는 ‘동방풍운방 시상식’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은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샤이니를 비롯해 등자기(鄧紫棋), 조비창(周笔畅), 화신우(华晨宇), 장걸(張杰), SNH48 등 중국어권 인기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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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뷰’(View)로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태민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솔로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도 선보였다.
샤이니는 “좋은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의미 있는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일본 전국 투어 ‘샤이니 월드 2016 DxDxD~'(SHINee WORLD 2016~D×D×D~)를 펼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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