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오전 이종석 측은 “이종석이 올 7월 방송 예정인 ‘더블유’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다.
이종석은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이종석이 주인공으로 나선 ‘더블유’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16부작으로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을 진행한 후 ‘더블유’ 촬영에 합류,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