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윤시윤, 드라마와 예능 넘나드는 팔방미인 ‘활동을 기대해’

배우 윤시윤의 한계는 없었다. 안방극장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점령까지 나선 윤시윤. 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25일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제6의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한 관계자는 “윤시윤의 합류는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그가 예능프로그램 제6의 멤버 후보로 오른 것만큼은 사실로 보인다.

윤시윤의 데뷔작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훈훈한 외모로 망가짐을 불사했던 윤시윤은 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을 뿐 아니라, 발군의 연기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단번에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를 연기하며 시청률 40% 돌파를 달성한 윤시윤은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활약은 그저 연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군입대 전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해병대로 입대해 21개월 동안 충실하게 군복무를 받아 올해 1월에 전역한 윤시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첫 발은 바로 한 종편 드라마 ‘마녀보감’이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펼칠 윤시윤은 ‘1박2일’에 출연을 확정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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