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건강미 넘치는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수진은 25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 4월호를 통해 우아한 서퍼 룩을 선보였다.
박수진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타이의 숨은 낙원, 끄라비로 여행을 떠났다.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려주는 애슬레저 룩을 입은 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산뜻한 컬러로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소문난 운동 마니아답게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의 프로그램부터 꼼꼼히 체크했다는 후문. 끄라비에서 보낸 5일 동안 그는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활동적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만 해도 “여행을 떠날 때마다 이 여행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한다”던 그는 “너무 시끄럽거나 번잡한 도시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장소에 더 끌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떠난 여행지는 무조건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에 남더라”라며 “ 다 쓰러져가는 민박집에서 컵라면을 먹더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최고의 여행”이라고 말했다.
결혼 후 달라진 생
이어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해낸 뒤, 또 좋은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도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수진의 느긋하고 우아한 끄라비 여행기는 ‘더 트래블러’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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