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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고경표가 자신의 롤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히스레저를 꼽았다.
24일 남성 매거진 ‘GEEK’은 고경표와 함께 한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경표는 몽환적인 눈빛과 자유분방한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자신의 대표작에 대해 “‘무서운 이야기2’ ‘차이나타운’ ‘응답하라 1988’”이라며 “캐릭터적으로 가장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었던 작품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롤모델에 대해서는 “히스 레저처럼 작품마다 일관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싶다”며 “‘브로크백 마운틴’ ‘기사 윌리엄’ ‘다크나이트’에서 그는 모두 다 다른 생명을 지닌 캐릭터였다. 영화마다 다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고경표의 차기작은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7년의 밤’이다. ‘7년의 밤’에서 그는 서원 역을 맡아 영화 내에서 의미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GEEK’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