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유아인이 참여 정치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한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관련 질문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치에는) 항상 관심은 갖고 있다”면서 “성향은 모두 다르지만, 이 시대의 젊은이라면 분명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선과 악?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유연적인 사고로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젊은이들이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인을 선택하는 것 또한 우리에겐 분명히 중요한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우리가 사는 사회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더 꼼꼼하게 따지고 적극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고자 해야 한다. 그런 생각은 늘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룡이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