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가 중국과의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중국이 벌써 캐스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중국신문망은 “한국에서 중국판 ‘태양의 후예’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라고 한다. 적지 않는 누리꾼들이 소식을 듣고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기 때문에 판권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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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업계에서는 한국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이라면서 “누리꾼들은 이역봉(李易峰), 정백연(井柏然), 양멱(杨洋) 등의 배우를 언급하고 있다”고 전해 중국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실감케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23일 오후 기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11억뷰도 돌파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