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지난 22일 막을 내린 SNS 수목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예리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무명과 이방원(유아인 분)을 죽이려 했지만, 이를 막는 이방지(변요한 분)과 최후의 대결을 벌였다.
척사광의 복수의 칼날이 향한 사람은 다섯. 척사광은 분노를 표출하며 복수의 대상인 “무명,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을 차례대로 말하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이방지와 무휼(윤균상 분)은 척사광을 막아섰고, 결국 척사광은 그들의 칼에 베이며 최후를 맞게 됐다. 이방지는 “당신 잘못이 아니요. 세상이 이상한거다”라고 말하며 척사광을 위로했다. 척사광은 “고맙습니다. 죽여줘서”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앞서 ‘로드 넘버원’과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에도 출연한 바 있는 한예리. 그는 단편 영화로부터 조용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기
이어 ‘스파이’ ‘동창생’ ‘해무’, 그리고 첫 로맨스 작품 ‘극적인 하룻밤’까지 출연했다.
스크린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한예리.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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