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에 크리스 헴스워스부터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블런트, 제시카차스테인까지 할리우드 최고 흥행배우들이 뭉쳤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먼저, 천둥의 신 토르로 익숙한 배우 크리스헴스워스는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 총 4편의 작품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40억불 이상의 흥행수입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리즈 합산 약 2천만여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며 흥행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강한 남성적 면모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작품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절대악에 맞서는 강력한 힘과 실력을 지닌 최강 전사 헌츠맨 에릭으로 변신, 그의 필모그래피에 강렬한 획을 그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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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틸컷 |
‘엣지오브투모로우’(2014)에서 강인한 군인의 모습 속 섹시함을 겸비했던 전쟁영웅 리타를 열연한 배우 에밀리블런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로,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짧은 기간 내흥행 수익 총11억불이라는 가치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헌츠맨: 윈터스워’ 속 아이스 퀸을 통해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시카차스테인은 최근 개봉하는 영화마다 흥행열풍을 주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다. 특히, 그는 대표작 ‘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을 통해 각각 흥행 수입 6억불달성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 1천만여명, 488만여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신뢰도 높은 ‘천만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그간 파워풀한 리더십을 지닌 지적인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던 제시카차스테인은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전사사라를 통해 볼거리 가득한 액션을 선사해 그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오는 4월1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