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5’ 이시은, 박진영 눈물 뽑아냈다…‘감동의 도가니’

[MBN스타 유지훈 기자] 이시은이 심사위원 박진영을 눈물 흘리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 스타5’)에서는 이시은이 패자부활전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열창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은은 무대 가운데 서서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두 귀를 사로잡았고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이시은을 북돋았다.

↑ 사진=K팝스타5 캡처

박진영은 “보이냐”며 자신이 눈물 흘렸음을 밝혔다.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눈을 감고 들었다. 혹시 편견과 선입견에 빠졌을 까봐 그렇게 했다. 눈을 떴더니 어깨에 힘이 빠져있더라. 그 상태를 유지하고 완벽하게 감정을 실었다. 의미가 가득 담긴 고음이었다”고 극찬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