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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지구를 지켜라’의 정체는 장미여관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인 강준우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는 26대 가왕을 향한 8인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번째 대결로는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 위에’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모세의 ‘사랑인걸’을 선곡, 미성과 달콤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3표 차이로 ‘저 푸른 초원 위에’가 ‘지구를 지켜라’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면서 밝혀진 ‘지구를 지켜라’의 정체는 장미여관의
강준우는 “장미여관을 4~5년 동안 했다”며 “장미여관에는 육중완만 있는 줄 아시는데 강준우라는 보컬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5월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예비신부에게 “나를 선택해서 감사하다.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