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릅 엑소 카이가 다리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엑소 카이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2 디 엑솔루션 [닷]’(EXO PLANET #2 The EXO luXion [dot])에서 “일단 시작하기 앞서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서트 연습 도중에 발목을 다쳐서 오늘 무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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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카이는 “오늘 마지막 콘서트인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미치도록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으며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 시카고, LA, 시카고 등 북미 및 전 세계 주요 25개 도시에서 44회 공연을 개최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