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래, 그런거야’의 미녀 삼총사 서지혜-신소율-윤소이의 찜질방 습격 현장이 포착됐다.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입시학원 영어강사 이지선, 종합병원 간호사 유소희, 패션지 에디터 출신 전업주부 유세희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세 사람은 말 많고 탈 많은 유가네 삼형제의 큰집 며느리-둘째 네 외동딸-셋째 집 딸인 ‘사촌지간’으로 미모와 발랄함을 담당하고 있다.
극중 지선(서지혜 분)과 소희(신소율 분), 세희(윤소이 분) 세 사람은 가족행사 이외에도 잦은 만남을 통해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하며 친구보다 더 가까운 사촌 사이다. 가족들과 있던 일은 물론, 사회생활 속에서 배우고 느끼는 점들까지 함께 나누며 진솔한 가족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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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미녀삼총사’의 찜질방 수다 삼매경 촬영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찜질방에서 진행됐다.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는 분홍색 반바지에 회색 티셔츠로 구성된 똑같은 찜질방 옷을 입었음에도 각자 깜찔‧발랄‧러블리인 개성만점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신소율은 찜질방 패션 트레이드마크인 앙증맞은 양머리 수건을 만들어 머리 위에 쓰고 나타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는 3개월 동안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촬영을 이어오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들처럼 ‘찰떡 호흡’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세 사람은 별다른 의견 조율 없이도, 단 한번의 NG도 없이 장면을 소화, ‘절친들의 수다’ 그 자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급기야 신소율은 활짝 웃는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 웃다가 뒤로 넘어지기까지 하는 ‘몸 개그’를 선사, 서지혜와 윤소이로부터 ‘리얼 웃음’까지 이끌어 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서지혜-신소율-윤소이는 배우들끼리 친분이 두터워 한 장면 한 장면이 친구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이 되고 있을 정도”라며 “촬영이 거듭될수록 ‘진짜 가족’이 되어 가고 있는 ‘그래, 그런거야’ 팀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