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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그래 그런거야’의 부진한 시청률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서지혜는 18일 서울 강남구 PUB STAR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기자간담회에서 10% 안팎의 시청률에 대해 “신경 쓰일 수밖에 없긴 하지만 김수현 작가님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후반부에 탄력을 받는 분이기 때문에 신뢰가 깊다”며 “되도록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히려 시청률 때문에 자극적인 무언가가 나오는 건 바라지 않는다. (김수현 작가가) 매회 대본리딩에 나오시며 열정을 다하시고 있다. 그 대단한 열정을 믿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게는 이번 작품이 엄청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연기자 생활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촬영이 힘들다기 보다는, 이지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 작품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