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지진 세트에서 지친 기색…“체력에 한계에 부딪히다”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지진 장면 촬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남. 너무 길고 힘들었던 지진세트. 먼지 구덩이에서 며칠 밤을 샌건지. 서대영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군복을 입고 촬영장 한 켠에 앉아서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 진구, 지진 세트에서 지친 기색…“체력에 한계에 부딪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선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매몰되고 진구와 송중기가 피해자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구원 커플로 불리는 진구와 김지원의 애절한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