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중 동시 방송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빠른 속도로 ‘뷰’ 기록을 세우고 있다.
18일 오전 기준으로 아이치이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8회까지 8억뷰를 돌파했으며, 9회 예고편은 이미 534만 뷰를 기록했다.
중국 언론 반응도 뜨겁다. 18일 다수 언론은 ‘한국 드라마는 이미 문화가 돼 버렸다’ ‘이미 별그대를 뛰어넘은 열기가 느껴져’ ‘송중기 송혜교의 클래식한 대사’ 등의 제목으로 작품에 대한 보도를 했다.
앞서 인기를 끈 ‘별에서 온 그대’와 비교하는 기사도 적잖다. 온라인 사이트의 평점부터, 한국 시청률, 배우들의 연기력에서 전작, OST까지, 중국 언론에서도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 회당 1억 뷰를 돌파하면서, 빠른 속도로 ‘기록’을 세우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눈길이 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