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전국 기준으로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1회분과 동일한 수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회부터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태국 현지 로케이션, 화려한 액션 등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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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는 주인공 차지원(이진욱 분)과 민선재(김강우 분)가 본격적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0%를 기록하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2위를 두고 격돌하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는 28.8%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