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촬영 도중 각목 맞아…NG내려 했다”

‘뱀파이어 탐정’ 이준이 드라마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준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OCN 주말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발표회에 참석�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준은 “촬영 중 실제로 머리에 각목을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NG를 낼까 고민할만큼 너무 아팠다. 결국 쓰러지는 연기로 아픔을 승화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극중 이준은 경찰 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였지만 수사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면서 사설 탐정으로 활약하던 중 사건에 휘말려 뱀파이어 탐정이 된 윤산 역을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