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장률 감독의 10번째 영화 ‘춘몽’의 주연으로 한예리와 감독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이 캐스팅 확정됐다.
‘춘몽’은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너무 다른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로 변신한 세 감독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주인공 한예리는 장률 감독의 ‘필름시대사랑’에 이어 두 번째로 장률 감독과 작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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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춘몽’에서 이들은 각자 너무나 다른 캐릭터이지만 한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다.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서로 경쟁하지만 한편으로 서로 위로하며 동행하는 그들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뜨거운 눈물을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춘몽’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