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드라마와 예능 제작 계획을 밝혔다.
제작자인 한성호 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의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회사에서 진행 중인 신인 데뷔 시스템인 네오즈스쿨에 있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회사에선 웹드라마와 기존 방송 플랫폼을 통한 정통적인 드라마 제작에 계속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만간에 많은 작가와 감독과 계약을 통해서 하반기에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능도 기존 방송 플랫폼이 아닌 쌍방향 소통하는 것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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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기자 |
한편 ‘클릭 유어 하트’는 시청자가 원하는 결말을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형식을 도입했다. 시청자는 다음편에 이어회 남자 주인공을 선택해 러브라인을 이어갈 수 있으며 전혀 다른 네 갈래의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